소비 수요 감소에… 생산자 물가 하락
2025-05-19 (월) 12:00:00

[로이터]
연방 노동부는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하락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2.4%였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 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 물가의 선행지표로 받아들여진다. 경제학자들은 수요 둔화 속에 생산자물가지수도 둔화했다며 물가둔화 보다는 경기침체 가능성에 더 비중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