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 교협 산하 여선교회연합회
▶ 내달 8일 새소망교회서 찬양 대축제

제27회 찬양 대축제를 준비하는 MD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여선교회연합회 임원들. 왼쪽부터 이혜숙 회장, 구인숙 증경회장, 김명희 부회장.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유재유 목사) 산하 여선교회연합회(회장 이혜숙)가 내달 8일(일) 오후 5시 콜럼비아 소재 새소망교회에서 ‘제27회 찬양 대축제’를 개최한다.
1997년 청소년 연합수련회 후원을 목적으로 시작된 찬양 축제는 지역 한인교회들이 화합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은혜를 나눈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교협이 주최하는 메릴랜드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위해 쓰인다. 청소년 연합수련회는 7월 1-4일(화-금) 3박 4일간 펜실베이니아 소재 리프레싱 리트릿 센터에서 열린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일꾼이 되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찬양 대축제에는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를 비롯해 휄로십교회(김대영 목사), 태멘장로교회(안응섭 목사), 볼티모어교회(정진부 목사) 등 7-8개 지역교회가 참가해 찬양의 은혜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인숙 증경회장은 “교회협의회의 창립 50주년 희년을 맞아 열리는 찬양 대축제인 만큼 성령 충만한 자리가 되기를 기도한다”며 “찬양 축제 마지막에 모든 참석자들이 다 함께 ‘할렐루야’를 찬양하고 외치며 대미를 장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희 부회장은 “교협의 강장석 전도위원장, 윤종만 전도부위원장과 협력해 찬양으로 한마음이 되어 연합을 이뤄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청소년 영성회복을 위한 기도와 찬양으로 감동과 은혜, 기쁨이 넘치는 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혜숙 회장은 “악한 시대 속에 다음 세대가 믿음으로 살고, 세상에 나가서도 믿음으로 살 수 있도록 신앙을 계승해야 한다”며 “차세대들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꾼이 되도록 성령 안에서 한마음이 되어 찬양하고 간절히 기도하자”고 전했다.
여선교회연합회는 21일(수) 오후 5시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찬양 대축제를 위한 기도회를 갖는다.
문의 (240)535-2973,
(443)844-8830
장소 6301 Stevens Forest Rd,
Columbia, MD 2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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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