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선 작가의 첫 뉴욕 개인전]
이달 30일까지 맨하탄 ‘욱+라투아다 갤러리’(Wook + Lattuada Gallery)에서 한국 도예가 민경선 작가의 첫 뉴욕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민경선의 도예 작품은 기억, 움직임, 감정 사이의 섬세한 경계를 잇는 다리와 같다.
나의 발자국에서 만난 오리와 고래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자아, 향수, 개인적 변화에 대한 은유로 재탄생한 고래와 오리의 환상적인 이미지들을 담은 도자 패널들을 보여준다. 각 도자 패널에는 고독과 동행, 광활한 바다와 고요한 성찰 사이를 오가는 서사를 담고 있다.
민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도예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20회 이상 그룹전에 참여했다.
△장소 9 E 53rd St #3FL, New York, NY 10022
△문의 551-574-0533/nyc@wooklattua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