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과 어머니날이 들어있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고베 반지천국의 ‘보석 빅쇼’가 버지니아에서 연이어 열린다.

내달 마더스데이(5월11일)를 앞두고, 관세 여파로 인한 현금 회전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난 주 센터빌 특설매장전에 이어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타이슨스코너 웨스틴 호텔 1층에서 3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들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완성해주는 보석으로 인기가 많은 아코야 진주 신상품이 대거 출시된다.

고베쥬얼그룹 측은 “이번 보석 빅쇼는 예기치 못한 관세 인상 여파로 인해 준비한 행사로, 한국 세공 진주목걸이와 모이사나이트, 행운과 재물운을 불러온다고 알려진 칼라스톤 등을 무조건 70% 특별 세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히 5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롱비드 진주목걸이를 무료 증정하는 특별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고베 반지천국 관계자는 “타이슨스코너 웨스틴 호텔 보석쇼에 많은 보석 마니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The Westin Tysons Corner 1st FL - Cypress Room, 7801 Leesburg Pike, Falls Church, VA 22043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