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율 42% 최저 83% “법원 판결 따라야”
2025-04-23 (수) 12:00: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백악관 복귀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전국 성인 4,3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42%로 나타났다. 지난 2일 조사에서 기록된 지지율 43%보다 1%포인트 낮은 수치다. 1월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당시 지지율은 47%였다.
응답자의 83%는 “대통령은 원하지 않더라도 연방법원의 판결을 따라야 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