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한인회- ‘더 킴 로펌’ MOU 체결

2025-04-22 (화) 07:28:16
크게 작게

▶ 미주 한인 대상 한국 법률문제 무료 상담

뉴저지한인회- ‘더 킴 로펌’ MOU 체결

뉴저지한인회와 더킴 로펌 관계자들이 MOU 체결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뉴저지한인회 제공]

뉴저지한인회(회장 이대우)는 지난 18일 뉴저지한인회관에서 한국의 법률사무소인 ‘더 킴 로펌’(대표 김형석 조용우) 한인동포들의 한국내 법률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더 킴 로펌이 뉴저지에 지사를 설립하면서, 한국에서 직접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보다 편리하게 한국 법률문제를 무료 상담·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뉴저지한인회는 지역 한인 동포들에게 한국 법률과 관련된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더 킴 로펌은 한국에서 발생한 각종 법적 분쟁 및 민형사 사건, 가사·상속 문제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뉴저지 지사를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 킴 로펌은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대구, 창원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공동대표인 조용우 변호사는 뉴욕·뉴저지 지역 한인 관련 법률 지원의 주책임자로서, 한인 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직접적인 상담과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