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뉴스 최우수 대학원
▶ 공학 부문 UC버클리 3위, 교육학 UCLA 5위 올라

[자료: US뉴스&월드리포트]
US 뉴스&월드리포트가 매년 발표하는 미국 내 최우수 대학원 랭킹에서 올해 경영대학원(MBA)은 펜실베니아대(유펜) 와튼스쿨이 1위에 올랐다. 법학은 스탠포드대가 1위, 공학은 MIT가 1위 자리를 지켰다.
US 뉴스가 8일 발표한 ‘2025학년도 미 최우수 대학원 랭킹’에 따르면 경영대학원(MBA) 순위에서 펜실베니아대 와튼 스쿨이 1위로 올라섰고, 그 뒤를 이어 노스웨스턴대 캘로그 스쿨과 스탠포드대가 공동 2위에 올랐다. 시카고대 부스 스쿨이 4위, MIT의 슬론 스쿨이 5위로 명문 MBA 프로그램의 명성을 드러냈다.
법학대학원인 로스쿨 순위는 스탠포드대와 예일대가 공동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시카고대가 3위에 올랐다. 버지니아대가 4위로 순위가 올랐고, 펜실베니아대는 5위에 자리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UCLA와 UC 버클리 법대가 각각 전국 12위와 13위에 나란히 자리했다. USC 법대는 26위에 랭크됐다.
공과대학원은 MIT, 스탠포드대, UC 버클리가 각각 1, 2, 3위로 순위를 그대로 지켰고, 조지아텍이 4위, 칼텍이 5위를 기록했다. 주요 랭킹으로는 카네기멜론대가 일리노이 주립대(어바나-샴페인)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고, UC 샌디에고가 10위에 랭크돼 탑10에 포함됐다. 이어 UCLA가 13위, USC 20위에 자리했다.
또 교육대학원 순위에서는 위스콘신(매디슨), 컬럼비아, 미시간(앤아버), 밴더빌트, UCLA 순으로 탑5를 형성했고, 간호대학원(석사) 프로그램의 경우 에모리, 존스홉킨스, 오하이오 스테이트, 밴더빌트, 듀크대 순으로 1~5위를 기록했다.
의학대학원(연구 부문)에서는 베일러 의대, 케이스 웨스턴, 에모리, 호프스트라, 메이요 클리닉, 오하이오 스테이트, UCLA. UC 샌디에고, UC 샌프란시스코, 노스캐롤라이나(채플힐), 피츠버그, 로체스터, 텍사스, 밴더빌트, 예일이 1등급(티어 1) 스쿨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