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이하 이보교)가 자녀를 양육하는 서류미비 신분의 싱글맘들을 대상으로 생활비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뉴욕, 뉴저지에 거주 중인 서류미비 신분의 싱글맘 가운데 18세 미만의 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자녀의 학년 및 장애 여부 포함)으로 신청자 이름, 주소, 연락처 등과 담임 목회자의 추천서가 첨부돼야 한다.

이메일(kim.junhyun@gmail.com)로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5월5일이다. 이보교는 심사 후 최종 수혜자 1명을 선정해 매달 500달러의 생활비를 1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