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록적 급반등…나스닥 24년래 최고
2025-04-10 (목) 07:00:32

[로이터]
뉴욕증시 3대지수가 9일 상호관세 유예 조치로 기록적 급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2962.86P(7.87%) 폭등한 4만608.45에 장을 마감하면서 2020년이후 약 5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474.13P(9.52%) 치솟은 5456.9, 나스닥지수는 1857.06P(12.16%) 폭등한 1만7124.9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과 나스닥의 상승폭은 각각 17년, 24년 만에 최고수준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