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라인댄스 활성화 박차”
2025-04-09 (수) 07:33:51
이지훈 기자
▶ 뉴욕한인라인댄스협회 발족
▶ 모니카 이 초대회장 취임, 뉴욕대한체육회 23번째 가맹단체

뉴욕한인라인댄스협회 린다 김(왼쪽) 이사장과 최미경 뉴욕대한체육회장이 협회 활동을 홍보하고 있다.
최근 창립한 뉴욕한인라인댄스협회가 한인사회 내 라인댄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린다 김 협회 이사장과 최미경 뉴욕대한체육회장은 8일 본보를 방문해 협회 창립을 알리며 협회가 한인 여성들이 라인 댄스로 삶의 여유를 즐기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2에서 열린 협회 발족식에서 모니카 이씨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미경 회장은 “제가 체육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 공약을 다짐한 바 있는데 라인댄스협회 창립도 그 일환이다”며 “라인댄스협회는 체육회 내 23번째 가맹단체로서 라인댄스 보급 활성화 및 각종 대회에 참가할 뉴욕, 미주지역 대표 선발 등 인재 양성에도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린다 김 이사장은 “협회가 세워짐과 동시에 30여명의 이사들이 협회 활동에 참여하는 등 라인댄스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라인댄스는 중년, 시니어 여성들에게는 꼭 필요한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운동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의 917-582-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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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