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나이트클럽 지붕 붕괴…주지사 등 44명 사망
2025-04-09 (수) 06:31:48

[로이터]
8일 카리브해 섬나라인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에서 나이트클럽 지붕 붕괴사고로 현직 주지사를 포함해 최소 44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제트세트(JetSet) 나이트 클럽에서 발생한 현장에서는 메렝게 가수 루비 페레스의 공연이 진행 중이었다. 이번 사고로 주도미니카공화국 한국대사관에 접수된 한국 교민이나 관광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