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예비선거 한인 후보 8명 출사표

2025-03-28 (금) 07:09:37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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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하원 37선거구 총 3명 출마 크리스 정, 버겐카운티 커미셔너에

▶ 시의원 후보 4명 사실상 본선거 진출

뉴저지 예비선거 한인 후보 8명 출사표

엘렌 박, 대니얼 박, 앤드류 미한, 크리스 정

뉴저지 예비선거 한인 후보 8명 출사표

[표]


오는 6월10일 치러지는 뉴저지 예비선거에 한인 후보 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본보가 뉴저지 예비선거 후보신청자 최종 명단을 분석한 결과 뉴저지주하원의원 37선거구와 버겐카운티 커미셔너, 각 타운 시의원 선거 등에 총 8명의 한인이 출마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주목되는 예비선거는 주하원 37선거구다. 민주당 예비선거에 이 선거구 현역인 엘렌 박 주하원의원이 3선 도전을 위해 후보로 등록했고, 대니얼 박 테너플라이 시의원도 첫 당선을 노리며 후보등록을 마쳤다.

주하원 37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이들 한인 후보 2명을 포함해 총 6명이 나섰고, 이 가운데 다득표 순으로 2명만 당선돼 11월4일 치러지는 본선거 진출권을 얻게 된다.
주하원 37선거구는 민주당이 강세인 지역인 만큼 민주당 예비선거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주하원 37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서는 한인 입양인 앤드류 미한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공화당 예비선거에는 미한 후보를 포함해 2명만 출마해 이미 경쟁없이 본선거 진출이 확정된 상태이다.

버겐카운티 커미셔너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팰리세이즈팍 시장을 역임했던 크리스 정 후보가 출마했다. 정 후보는 한인 최초의 버겐카운티 커미셔너 당선을 노린다. 커미셔너는 카운티 의회를 구성하는 의원 역할을 하는 선출직이다.

버겐카운티 커미셔너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정 후보를 포함해 총 6명이 출마했고, 이 중 다득표 순으로 3명이 당선돼 11월 본선거에 진출하게 된다.

버겐카운티는 민주당이 크게 우세한 지역이기 때문에 민주당 예비선거가 사실상의 결승 무대로 여겨지고 있다. 다만 정 후보는 연임을 노리는 민주당 소속 현역 커미셔너 3명을 뛰어넘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각 타운별 예비선거에서는 한인 4명이 출마했다. 이들 모두 예비선거에는 경쟁자가 없이 본선거 진출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포트리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5선을 노리는 피터 서 시의원 출마했고, 올드태판 시의원 공화당 예비선거에는 재선에 나서는 고트 권 시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이 외에 팰리세이즈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크리스 곽, 노스베일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케너스 조 후보가 각각 등록해 첫 당선을 노린다.

한편 올해 뉴저지 예비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수는 예년에 비해 적은 편이다. 지난해 뉴저지 예비선거의 경우 한인 16명이 출마하는 등 지난 수년간 매해 10명 이상의 한인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지만, 올해 예비선거에는 8명만이 후보로 등록했다.<서한서 기자>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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