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이 여권 소지 깜박해서‘회항’
2025-03-26 (수) 07:32:55
LA 국제공항(LAX)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LA) 항공편이 조종사 중 한 명이 여권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회항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UA 측은 성명에서 “지난 22일 오후 5시께 승객 257명과 승무원 13명을 태운 보잉 198편 항공기가 LAX를 출발해 상하이로 가는 도중 조종사가 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착륙했다”라고 밝혔다.
UA는 “항공사는 그날 저녁 고객을 목적지까지 데려다줄 새로운 승무원을 조치했으며, 승객들에게는 식사 쿠폰과 보상이 제공됐다”고 덧붙였다.
이 항공편에 탑승한 한 승객이 소셜미디어 레딧에 올린 글에는 새로운 승무원이 도착하면 최대한 빨리 상하이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메시지를 통해 지연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