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을 맞아 청산아트 주최 제3회 ‘아름다운 꿈’ 회원전이 22일 플러싱 타운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오프닝 리셉션에는 청산아트에서 그림으로 교감하며 꿈을 찾아가는 회원 26명의 유화, 아크릴화, 공필화, 사군자, 현대 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80여 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동양화와 서양화로 나눠 풍경화, 정물화에서부터 인물화에 이르기까지 힘든 이민생활에서 활력소를 찾으며 행복을 찾아가는 회원들의 따뜻한 심상을 담아낸 개성강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봄의 기운을 만끽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며 관람 시간은 정오~오후 5시까지다.

▷장소 플러싱 타운 홀(137-35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문의 505-85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