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니어 주택 빈집털이 기승

2025-03-25 (화) 08:02:12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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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커뮤니티를 타깃으로 한 빈집털이 피해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볼티모어 카운티 경찰국 통계에 따르면 올 3개월간 한낮 빈집털이 사건이 30건 이상 발생했다. 빈집털이는 대체로 오전이나 한낮에 시니어 커뮤니티를 타깃으로 단독주택이 주요 범행대상이 되고 있다.
당국은 “2-3명 소그룹으로 구성된 절도범들은 비어있는 집의 열린 창문이나 뒷문으로 침입한다”며 “고가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빈번하다”고 경고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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