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주하원 37선거구 한인 3명 도전장

2025-03-25 (화) 07:07:42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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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선거 후보 등록 마감 엘렌 박 · 대니얼 박, 민주후보 출마

▶ 앤드류 미한, 공화후보로 도전 크리스 곽, 팰팍 시의원 출마

뉴저지 주하원 37선거구 한인 3명 도전장

엘렌 박, 대니얼 박 , 앤드류 미한

뉴저지 주하원 37선거구 한인 3명 도전장

지난 21일 크리스 곽(오른쪽 세 번째) 후보와 프랭크 도나휴(왼쪽 두 번째) 후보가 팰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팰팍 민주당 제공>


오는 6월10일 치러지는 뉴저지 37선거구 주하원의원 예비선거에 한인 후보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뉴저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4일 뉴저지 예비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37선거구 주하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엘렌 박 현역 의원과 대니얼 박 테너플라이 시의원 등 한인 2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더해 37선거구 주하원의원 공화당 예비선거에 한인 입양인 앤드류 미한 후보가 출마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버겐카운티 커미셔너 본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미한 후보는 올해 주하원의원 선거로 방향을 틀어 도전장을 낸 것이다.


37선거구 주하원의원 공화당 예비선거에는 러닝메이트를 구성한 미한 후보와 마르코 나바로 후보 2명만이 출마한 것으로 알려져 경쟁없이 11월4일 본선거에 진출해 예비선거를 통과한 민주당 후보와 대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37선거구 주하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한인 2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37선거구 주하원의원 3선을 노리고 있는 엘렌 박 의원은 반드시 승리해 본선거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주하원의원 첫 도전인 대니얼 박 테너플라이 시의원도 예비선거 경쟁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6명 후보 중 다득표 순으로 2명이 당선돼 11월 본선거에 진출하게 된다.
결국 37선거구 주하원의원 당선을 놓고 민주당 예비선거에 이어 본선거까지 한인 후보간 대결이 이뤄질 공산이 높다.

한편 뉴저지 타운 예비선거에서도 한인 후보들의 도전이 잇따르고 있다. 최대 한인 밀집 타운으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에서는 30대의 한인 2세 크리스 곽 후보가 과거 팰팍 시의원을 역임한 프랭크 도나휴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이뤄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했다.

이들 후보는 폴 김 팰팍 시장 등 팰팍 민주당위원회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팰팍 클럭오피스에 따르면 올해 말로 팰팍 시의원 임기가 종료되는 민주당 소속 제이슨 김 의원과 마이클 비에트리 의원은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출마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로써 다득표 순으로 2명을 뽑는 팰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곽 후보 등 2명만 출마해 경쟁 없이 본선거 진출자가 정해지는 상황이 됐다. 또 팰팍 시의원 공화당 예비선거에는 아무도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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