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야당 지도자 구금’ 튀르키예 시위 격화

2025-03-25 (화) 12:00:00
크게 작게
‘야당 지도자 구금’ 튀르키예 시위 격화

[로이터]

튀르키예에서 야당 대선후보를 부패 혐의로 투옥시킨 사태에 항의하는 시위가 갈수록 격렬해지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정적인 에크렘 이마모을루 이스탄불 시장은 지난 19일 체포된 후 시장직에서 해임됐으나, 옥중에서 제1야당인 공화인민당(CHP)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지난 23일 한 시위 참가자가 튀르키예 국기를 들고 진압 경찰과 맞서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