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T, 90일간 계도기간 6월22일부터 티켓발부 과적 트럭 단속법 연장 요청
‘브루클린-퀸즈 익스프레스웨이’(BQE) 캔틸레버 구간(약 1.5마일) 퀸즈 방향 도로에서 시행 중인 과적 트럭 단속이 오늘(24일)부터 스태튼아일랜드 방향 도로로 확대된다.
뉴욕시교통국(DOT)은 21일 “BQE 캔틸레버 구간 과적 트럭 단속을 기존 퀸즈 방향 도로에 이어 스태튼아일랜드 방향 도로까지 확대 시행 한다”고 발표했다.
시교통국에 따르면 이번 스태튼아일랜드 방향 도로 과적 트럭 단속은 24일 시작되지만 90일간의 계도기간이 있어 실제 위반 티켓은 6월22일부터 발부된다.
단속 기준은 40톤 초과 과적 트럭으로 위반 차량의 번호판 주소지로 650달러의 티켓이 발송 된다. 다만 티켓은 단속 기준 10% 초과, 즉 44톤 과적 트럭부터 발부된다.
시교통국은 지난 4일, 2023년 11월 BQE 캔틸레버 구간 퀸즈 방향 도로에 최첨단 과적 트럭 단속기 ‘윔’(WIM)을 설치해 단속한 결과, 과적 트럭이 1년 만에 60% 이상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시교통국에 따르면 ‘윔 단속기’ 설치 전 BQE 캔틸레버 구간 퀸즈 방향 도로를 통과한 과적 트럭은 하루 평균 7,920대에 달했지만 설치 후 1년 만에 하루 평균 3,041대로 61.6% 급감했다.
시교통국 관계자는 “과적 스트레스로 서서히 붕괴되고 있는 BQE 캔틸레버 구간을 보호하기 위한 마지막 조치였는데 큰 효과가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시교통국은 올해 12월1일 만료되는 관련 과적 트럭 단속법 연장을 주의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시교통국에 따르면 BQE 캔틸레버 구간을 지나는 차량의 약 11%는 과적 차량으로 이 가운데 일부는 기준의 2배가 넘는 17만파운드에 달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이곳을 지나는 차량은 하루 평균 약 15만5,000대 였는데 이 가운데 약 1만8,000대가 과적 차량이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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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