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핵오염수 방출반대 도보행진 참여하세요”

2025-03-19 (수) 07:54:22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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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오염수 STOP 세계시민행진’, 19일∼내달 8일 뉴욕∼워싱턴DC

▶ 19일 맨하탄 일본 총영사관 앞·21일 뉴저지 리틀 페리

“핵오염수 방출반대 도보행진 참여하세요”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출 반대 도보 행진을 여는 ‘핵오염수 STOP 세계시민행진’ 박바우(오른쪽부터) 미국지부장, 이원영 대표, 이춘범, 남만호 회원이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핵오염수 STOP 세계시민행진’(GLOMA·대표 이원영)이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뉴욕에서 워싱턴DC까지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출 반대 도보 행진을 실시한다.

행사 홍보차 18일 본보를 방문한 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일본 정부처럼 국가 권력이 지구촌을 위험에 빠뜨리는 폭력을 휘두를 때 민중들이 나서서 바로잡아야 한다”며 “이에 19일 맨하탄을 시작으로 내달 8일 워싱턴DC까지 걸어가며 각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생명 존엄성을 지키기위한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행진은 19일 맨하탄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의 집회를 시작으로 21일 뉴저지 리틀 페리, 25일 뉴 브런스윅, 27일 트렌튼, 29일 필라델피아, 내달 3일 볼티모어, 7일 워싱턴 DC에 도착해 8일 백악관 앞에 이르기까지 매일 10~15마일의 도보 행진이 이어질 예정이다.


GLOMA는 각 지역을 방문해 세계시민선언서를 낭독하며 ▲일본 정부의 핵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사과 ▲미국 정부의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지지 철회 ▲유엔과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투기에 대책 촉구 등을 외친다.

△웹사이트 www.liferoad.org △행사 문의 347-233-070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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