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 뉴욕지부(회장 양명운)는 내달 26일 오전 11시 제26주년 회원의 날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15일 GCF 뉴욕지부 임원 및 전 회원들은 기금모금을 위해 꽃꽂이 및 스킨케어 강습회를 통해 수익금을 모으는 등 불우 아동 돕기 기금모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원의 날을 기점으로 모으는 이번 기금모금 활동은 연중 가장 큰 모금 행사로, 이때 모인 기금은 기아에 허덕이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돕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책자 발행 등으로 어린이 돕기에 필요한 목표액을 달성했지만, 올해는 이미 회원들의 자발적 후원참여를 비롯해 바자 및 꽃꽂이(강사 클레어 강), 스킨케어(강사 김효숙) 강습 등에서 나온 수익금 전액을 통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

올해 바자 행사는 회원의 날 행사 개최지인 안혜숙 전 회장 자택에서 다양한 종목의 식품 및 가정용품 판매 등으로 실시된다.

양명운 회장은 이번 회원의 날 행사는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한 연중 가장 뜻깊은 행사라며 회원 및 일반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많은 어려운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의 날 및 바자 행사 장소 20 Crest Hollow Lane Albertson NY 1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