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민권 포기하고 한국 공사수석 졸업
2025-03-14 (금) 07:40:11
▶ 안주선 소위 대통령 수상 “지·덕·체 모두 갖춘 인재”

안주선(사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 공군사관학교에 진학했던 한인이 올해 수석 졸업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12일 열린 한국 공군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에서 가장 우수한 졸업성적으로 거둬 대통령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안주선(시스템 공학) 소위이다.
안 소위는 4년전 형을 따라 전투 조종사가 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공사에 입교했다.
안 소위는 재학 중 대대장 생도로 근무하며 우수지휘 근무생도로 선정된 바 있으며, 각종 학술대회에도 적극 참여해 '2024년 공군사관학교 시스템공학과 논문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지·덕·체를 모두 갖춘 인재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73기 공사 졸업생 190명 중에는 안 소위 외에 배영재 소위와 장원우 소위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공사에 진학해 한국 공군 장교에 임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