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블레이크맨 낫소카운티장이 올해 재산세 동결을 공언했다.

블레이크맨 카운티장은 12일 미네올라에 위치한 카운티 청사에서 열린 신년 연설에서 300명 이상의 경찰력 증원을 통한 치안 강화와 재산세 동결 등을 통해 보다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블레이크맨 카운티장은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들어 진행되고 있는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의 불체자 단속 공조, 지역내 다양성 증진을 위한 소수계 축제 적극 지원 등도 약속했다.

블레이크맨 카운티장은 “카운티장 취임 후 매년 더 안전하고 건강하며, 살기 좋은 낫소카운티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올 한해도 그 기조를 유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