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 현장을 직접 경험한 경우가 미국 성인들 중 7%에 이르며, 이 중 대부분이 심리적 고통을 겪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 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볼더 콜로라도대 연구팀은 미국의학협회(AMA)의 온라인 의학저널 ‘자마 네트워크 오픈’에 지난 7일자로 이런 연구논문을 실었다. 연구에서 ‘총기난사’(mass shooting)는 “학교, 샤핑몰, 직장, 예배 장소 등 공공장소에서 4명 혹은 그보다 많은 사람이 총에 맞은 총기 관련 범죄”로 정의됐다.
조사대상 표본의 7%는 총기난사 발생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답했다.
인종별로 보면, 라틴계와 백인은 평균과 차이가 거의 없었고 흑인은 평균의 갑절에 가까웠으며 아시아계는 평균의 3분의 1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