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노인센터 회원들이 셔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볼티모어 소재 메릴랜드한인노인센터(이사장 백영덕)가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11일부터 셔틀 운행을 시작한다.
노인센터는 하워드 및 볼티모어 카운티에 거주하는 회원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케이톤스빌 소재 베세토 주차장에서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셔틀에는 10-12명 탑승할 수 있다. 노인센터는 2023년 10월부터 셔틀 운행을 위한 기금모금 운동을 전개, 3만 달러 목표 기금을 달성했다.
최병모 운영위원장은 “한인 시니어들의 복지를 위한 방안”이라며 “처음에는 셔틀 한 대로 한 노선만 운영하지만 앞으로 노선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인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오후 2시 생활영어, 건강체조, 오락, 게임, 노래 교실, 에어로빅, 고전무용, 빙고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의 (443)996-9171
장소 425 Federal St., Baltimore, MD 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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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