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활성화 통한 정체성 함양
2025-03-07 (금) 06:47:15
배희경 기자

박상원 전국시민연맹 회장이 2025년 신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전국시민연맹(LOKA-USA, 회장 박상원)이 지부 활성화 및 확장을 통해 한인 정체성 함양에 주력한다.
박상원 회장은 5일 엘리콧시티에서 2025년 신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LOKA-USA는 미주 한인 이민 122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 23일 한국 전경련 회관에서 세계한인재단과 함께 제3회 대한민국 미주 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치렀다.
메릴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LOKA-USA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14-15일 양일간 하워드카운티에서 전국지부 회의를 갖고, 지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LOKA-USA는 현재 메릴랜드, 뉴욕, LA, 라스베가스, 오렌지카운티 등 5개 지부를 두고 있다. 또 한글 세계화 운동 연합과 연대해 한글 세계화 운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박상원 회장은 “LOKA-USA는 한국계 미국인을 대변하기 위한 단체로 정치력 신장은 물론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인 정체성을 뿌리 깊게 내릴 수 있도록 한글 교육을 적극 지원하며 한글 세계화 운동에 앞장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213)276-6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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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