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사한 봄 맞아 8년만에 고국서 전시회

2025-03-06 (목) 0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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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화가 한정희 개인전 ‘자연의 소리 전개’주제

화사한 봄 맞아 8년만에 고국서 전시회

새문안갤러리에서 봄을 연 한정희 작가의 작품들. [한정희 작가 제공]


뉴욕의 중견화가 한정희(사진) 작가가 봄을 맞아 한국에서 ‘자연의 소리 전개(Voice of Nature Evolution)’를 주제로 한 개인전을 잇따라 연다.

8년만에 고국전시를 갖는 한 작가는 이달 1~24일 새문안갤러리, 26~31일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 내달 3~13일 경기도 안산시 꿈의 교회 더 갤러리 등 3곳에서 개인전을 이어간다.

이들 전시에서 ‘봄의 환희’, ‘꽃소식’, ‘자연의 소리, 전개’ 등 화사한 봄의 도래를 나타내는 40여 점의 아크릴화를 각각 선보인다.

한 작가는 ‘나는 피어나는 꽃에서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들을 본다. 우리들의 마음도 햇살처럼 따듯하고 온기와 향기로움으로 가득 채우면 소중한 인연들이 하나둘 모여 보람과 행복이 넘치는 그런 세상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전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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