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윙스밀스 테슬라 매장에 머스크 반대 낙서

2025-03-04 (화) 08:04:21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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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연방정부 효율성부(DOGE)를 겨냥한 시위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볼티모어카운티 오윙스밀스 소재 테슬라 매장 유리 외벽에 머스크를 비난하는 그래피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1일 테슬라 매장 유리 외벽이 ‘노우 머스크(No Musk)’라는 문구와 원 안에 ‘X’가 그려진 그래피티로 훼손됐다. 일각에서는 해당 기호가 나치 상징과 유사하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머스크가 인수한 SNS ‘X’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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