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규모 3.9 지진 ‘흔들’ 노스할리웃 지역서

2025-03-04 (화) 12:00:00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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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할리웃 지역을 진앙으로 하는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해 LA를 포함한 일대가 흔들렸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 밤 10시13분께 노스할리웃에서 동남쪽으로 1.24 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9.5마일로 추산됐다.

이날 LA 한인타운을 포함해 많은 한인들이 갑작스러운 지진에 놀라기도 했다. 현재까지 보고된 재산 피해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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