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요일부터 ‘서머타임’ 9일 새벽 2시→3시로

2025-03-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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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부터 ‘서머타임’ 9일 새벽 2시→3시로
북미 지역의 올해 일광절약시간제(일명 서머타임)가 오는 일요일인 9일부터 실시된다. 이에 따라 9일 새벽 2시가 3시로 1시간 더 빨라진다.

스마트폰 등에 내장된 시계는 서머타임 시행에 따라 자동적으로 바뀌지만, 일반 벽시계 등은 8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1시간 앞으로 돌려놓아야 하며, 자동차 내 디지털 시계도 서머타임 기능을 선택해서 시간을 조정해야 한다.

서머타임 시행에 따라 미 서부지역에서 한국과의 시차는 기존의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 서머타임 시행과 함께 국적 항공사들의 LA-인천 노선의 출·도착 시간이 변경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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