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 맨하탄 버나드 칼리지 난입 학장실 점거
2025-02-28 (금) 06:31:06

[CBS 뉴스 캡처]
복면과 카피예 스카프로 얼굴을 가린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26일 오후 맨하탄 소재 버나드 칼리지에 난입해 학장실이 있는 밀뱅크 홀을 일시 점거했다가 이날 밤 11시께 자진 해산했다. 이 과정에서 대학 교직원 1명이 시위대에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았다. 시위대는 ‘팔레스타인 정의를 위한 컬럼비아대 학생회‘의 SNS인 X 계정에 팔레스타인 지지 활동으로 징계를 받은 모든 학생들에 대한 사면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