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레인 호보큰역 보수공사 마치고 재개장
2025-02-26 (수) 07:12:06
서한서 기자
패스트레인 호보큰역이 약 한달간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25일 다시 문을 열었다.
뉴욕·뉴저지항만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대규모 보수 공사로 인해 문을 닫았던 패스트레인 호보큰역이 25일 오전 5시를 기해 재개장했다.
호보큰역은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패스트레인 역 가운데 가장 붐비는 곳이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해 대대적인 보수가 불가피했다.
이에 따라 항만청은 한달 가까이 호보큰역 운영을 중단하고 낡은 선로 및 신호 등에 대한 대규모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일각에서 공사가 지연돼 재개장이 늦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항만청은 당초 예정대로 보수 작업을 마무리하고 호보큰역 운영을 재개했다.
한편 호보큰역 보수 기간동안 특별 할인 판매된 뉴욕워터웨이 페리 3달러 티켓은 25일부터 사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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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