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교육 타인종 커뮤니티로 확대
2025-02-25 (화) 07:55:29
배희경 기자
▶ 마이라이프재단, 오피오이드 교육…지역사회 건강증진 도모

마이라이프재단이 네팔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오피오이드 교육을 실시했다.
마이라이프재단(회장 이정숙)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타인종 커뮤니티까지 확대해 오피오이드 오남용 교육을 제공했다.
재단은 21일 페리홀 소재 볼티모어 네팔 침례교회에서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오남용 관련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005년 사무엘 조 목사에 의해 설립된 네팔 침례교회는 미국 최초의 네팔 민족 교회로 현재 파크빌 침례교회 캠퍼스에서 180여 명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약물 관련 비영리단체인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의 데니스 윌리엄스와 케이티 와르고 강사는 18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및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급증하는 청소년의 오피오이드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사례를 소개했다.
이정숙 회장은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강 관련 교육을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타인종 커뮤니티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mlfmd.org
<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