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표선수 선발전

2025-02-25 (화) 07:54:25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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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 MD지부, 4월 말 예정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표선수 선발전

국기원 메릴랜드지부가 23일 임원 회의를 갖고 있다.

국기원 메릴랜드지부(지부장 이광현)는 ‘세계태권도 한마당’의 대표선수 선발전을 연다.
메릴랜드지부는 23일 오윙스밀스에서 임원 회의를 갖고, 미국지부(총괄 지부장 이상철)가 7월 17-19일 LA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하는 ‘세계태권도 한마당’에 출전할 대표선수 선발전을 4월 말에 열기로 했다. 또 국기원 단증 신청 및 국제 사범 자격증 교육도 준비한다.

이광현 지부장은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라며 “격파, 자기방어, 품새 등 태권도의 정수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1992년 시작된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매년 60개국에서 5,0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세계타이거시범단(단장 안학선)은 4월 19-20일(토-일) 티모니움 소재 엘리트 코어 태권도장에서 세미나를 연다.
문의 (443)528-5105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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