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흑인 역사의 달맞아 타이거 우즈에 훈장 수여
2025-02-22 (토) 12:00: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백악관에서 ‘흑인 역사의 달(2월)’ 행사를 개최하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등에게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여했다. 훈장을 받은 타이거 우즈는 “대통령과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 전 우즈는 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LIV 골프통합에 트럼프 대통령이 앞장서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