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1세기는 평신도 사역자 시대”

2025-02-20 (목) 07:50:14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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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세선선교학교 제8기 수강생 모집

“21세기는 평신도 사역자 시대”

지난해 5월 열린 워싱턴 세선선교학교 졸업식에서 목회자와 장로들이 졸업생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21세기 평신도 사역자 양성을 위해 설립된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WWMA, 교장 황재진)가 제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WWMA는 봄학기를 내달 6일부터 5월 22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15분 진행한다. 강의는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대면으로 열리고, 특강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강의 과목은 선교 역사(한국·세계), QT 선교의 출발, 국제 난민선교, 교육 선교, 뉴 웨이브 북미주 원주민 선교, 나의 기도원 사역, 성막, 선교회 운영, 나의 목회와 선교 등이다. 대상은 나이에 상관없이 선교에 관심 있고, 단기 및 장기 선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다. 수강료는 200달러(점심 제공)이고, 장학제도가 있다.

개강식은 3월 6일(목) 오전 10시 30분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갖는다. 유재유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장이 설교한다.
황재진 교장은 “21세기는 평신도 사역자 시대”라며 “교육을 받은 훈련생들은 열방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와 연계해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문의 (301)742-3927
(443)799-8556
장소 8971 Chapel Ave.,
Ellicott City, MD 21043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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