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의 인기제품인 ‘진생 골드 실크 워터리 크림’이 미국내 코스트코 200여 개 매장에 입점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최근 네이처리퍼블릭은 북미 시장의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5배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진생 크림은 순도 99.9%의 금과 6년근 홍삼 등 한방 성분을 함유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으로 코스트코 온라인에서 1만 3000여 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K-뷰티를 견인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6월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런칭 된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만여 개가 판매됐으며,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오프라인 매장에도 진출하게 됐다. 진생 크림은 금가루가 보이는 실크 워러리 제형과 고급스런 패키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코스트코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크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마존에서 60g 제품이 85달러에 나와 있는 반면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70g 제품을 48.99달러에 판매 중이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코스트코는 자체적인 입증 과정을 통해 제품력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고려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가장 신뢰도가 높은 판매 채널로 여겨진다”며 “따라서 이번 입점은 온라인 판매의 성공에 이은 쾌거”라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진생 로얄 실크 크림’과 같은 라인의 ‘진생 골드 실크 토너’, ‘선스틱’,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의 ‘블랙빈 샴푸’도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며 카테고리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남성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인 ‘버치 인텐시브 포맨’도 곧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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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