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회, 이현탁 회장 연임 성공
2025-02-18 (화) 08:30:51
▶ 33대 임기 4월1일부터 2년 “45년사 발간 등 힘쓸 터”

13일 퀸즈한인회 임시이사회에서 연임된 이현탁 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이사진들의 축하 속에 최윤승 이사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퀸즈한인회 제공]
퀸즈한인회는 13일 퀸즈 플러싱 소재 사무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제33대 회장으로 이현탁 현 회장을 선임했다.
연임에 성공한 이 회장의 새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2년 간이다.
이 회장은 이날 “먼저 재신임을 해준 이사회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앞으로 2년간 퀸즈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45년사 발간과 한인회관 건축기금 조성, 어린이 데이케어센터 설립 방안 마련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퀸즈한인회는 지난해 12월 열린 2024년 하반기 이사회에서 이사회의 의결로 회장 연임을 의결할 수 있다고 정관을 변경한 바 있다. 또한 기존 정관에는 회장 임기 시작 시점이 명시돼 있지 않아 임기 시작일을 4월1일로 한다는 조항을 삽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