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출 및 대학 입학을 위한 인턴십 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가 15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력서 작성 및 인터뷰 준비 세미나에는 대학생 및 고교생 31명이 참가했다.

이승재 강사는 인턴십의 필요성, 이력서 작성법, 면접 요령 및 동향, 자기소개 발표법 등 성공적 인턴십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설명했다.
이 강사는 “많은 학생들이 진로에 부담을 갖고 혼자 고민하는 모습들을 보았다”며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적성을 찾고 자기에게 의미와 열정을 주는 진로를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영란 회장은 “인턴십 프로그램은 네트워크를 확립하고 커리어 개발과 진로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진로를 두고 고민하는 학생들이 인턴십을 통해 터닝포인트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턴십에 참가하는 학생은 여름방학 중 50시간 동안 주 상·하원, 하워드 카운티 정부기관 및 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연방 농무부, 비영리 단체, IT업체, 변호사 사무실, 약국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문의 (443)996-9171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