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정기총회에 참석한 버지니아·메릴랜드 한의사협회 회원들.

김경훈 원장
워싱턴 지역의 버지니아·메릴랜드 한의사협회(KOMA) 제15대 회장에 글렌버니 소재 평안 한방병원의 김경훈(사진) 원장이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 8일 애난데일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경훈 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 제15대 회장단은 부회장 최현규·헨리 김, 총무 정호윤, 회계 연태흠, 감사 이혁찬 원장 등이다.
김경훈 회장은 “버지니아, 메릴랜드, 워싱턴 DC의 한의사와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협회 홈페이지를 활성화시키고, 전문성 보수교육 및 정기모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0년 전 창립된 KOMA는 회원들의 한의사면허 갱신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각종 세미나를 통해 한국, 미국 등에서 연구를 통해 발표되는 신 치료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문의 (571)287-1764, (410)761-2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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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