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퇴출 위기 연방 직원 지원 확대

2025-02-11 (화) 07:40:17 배희경 기자
크게 작게

▶ 하워드카운티

하워드카운티가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정부 공무원 감축 칼바람으로 퇴출 위기에 처한 연방 직원을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캘빈 볼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카운티에 거주하면서 일자리를 잃을 수 있는 연방 직원 및 계약직 근로자를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 혼란스러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가 더욱 강한 공동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카운티 정부 채용 및 구직 지원을 위한 절차 간소화 ▲12일(수) 오픈 하우스 개최 ▲25일(화) 채용 박람회 ▲방과 후 돌봄 보육 서비스 지원 ▲3개월 동안 기본 식료품 제공 ▲주택 압류 방지 프로그램 운영 ▲실업보험, MD 건강보험 특별가입, 임시 현금 지원 등 주 정부 지원 프로그램 신청 등을 제공한다.
문의 hocohelp@howardcountymd.gov

<배희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