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심·알리샤 고그 공동 우승
2025-02-10 (월) 07:59:45
배희경 기자
▶ MD장애인협회 볼링대회
▶ 3등까지 댈러스대회 출전

8일 열린 메릴랜드한미장애인협회 볼링대회 참가자들.
메릴랜드한미장애인협회(KADPA, 회장 정희 고그)는 8일 볼링대회를 갖고, 내달 텍사스에서 열리는 댈러스 볼링협회장배 대회 출전자를 확정했다.
메릴랜드장애인체육회(회장 주병규)와 협력해 오덴톤 소재 그린웨이 볼링장에서 2게임으로 진행된 볼링대회에는 총 25명이 참가, 제이슨 심과 알리샤 고그가 216점으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필립 김은 213점으로 3등에 올랐다. 이들 3명은 3월 8일(토) 댈러스대회에 출전하게 되고 메릴랜드장애인체육회가 숙박비를 지원한다. 이날 대회에는 메릴랜드볼링협회(회장 랜디 서) 임원 및 회원 등 9명이 봉사자로 나서 경기 진행 및 스코어 집계를 도왔다.
정희 고그 회장은 “KADPA는 매년 2회 볼링대회를 열고 있는데 회원들의 볼링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며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모두 하나되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다음은 대회 입상자 명단.
▲공동 1등 제임스 심, 알리샤 고그 ▲3등 필립 김 ▲4등 미셀 여 ▲5등 앤지 김 ▲6등 허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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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