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욜라대 재정학 신윤수 교수 23일부터 8주간 금융 세미나
로욜라대 재정학과 신윤수 교수가 출간한 ‘성경적 증권투자’.
로욜라대학 재정학과 신윤수 교수(사진)가 ‘성경적 증권투자’를 출간했다.
‘성경적 증권투자’는 기독교인의 증권투자와 은퇴 준비를 위한 실무지침서로 성경적 관점을 통해 저축과 투자, 투기의 차이를 설명하고, 투자 원칙과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 뮤추얼펀드와 ETFs 차이점, 주가 및 채권 지수 펀드의 리스크와 수익률, 사적 연금, 비전과 사명, 기독교인의 직업관 등 성경적 투자 원칙을 통한 방법을 제시한다.
신윤수 교수는 “기존의 재정에 관한 신앙 서적과는 달리 신학과 경영학을 융합한 학제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은퇴 후 재정적인 준비, 올바른 투자 방법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경적 증권투자’의 영문판(Biblical Wealth Management)은 내달 출판될 예정이다.
한편 신윤수 교수는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2025년 상반기 금융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성경적 증권투자와 인생 2막’이라는 주제로 23일부터 8주간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오전 11시 30분 무료로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주식, 채권, 부동산, 금, 암호화폐, 뮤추얼펀드, ETFs 등 각종 자산의 차이점을 설명한다. 또 401(K), IRAs 등 은퇴연금과 기타자산 관리법도 조언한다.
수강 신청은 16일(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신 교수는 2022년부터 매년 봄·가을 두 번씩 세미나를 열고 있다.
문의 (410)579-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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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