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동창회 설모임
2025-01-31 (금) 03:54:29

성균관대 동창회 회원들이 설을 맞아 신년모임을 갖고 있다.<사진 임종원 회장>
샌프란시스코 베이 성균관대 동창회(회장 임종원, 84전기)는 설날인 지난 29일 산타클라라 베이징 레스토랑에서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뜻깊은 신년모임을 갖고 을사년 새해의 동문들의 건강과 사업상의 발전을 빌며 선후배간의 따뜻한 우의를 다졌다.
이날 모임에서 한상욱(67정치학과) 동문은 올 한해에는 동문들의 댁내에 두루 행복이 깃들길 기원하며 바쁜 가운데에서도 동문행사에 적극참여해 이민 생활의 외로움을 서로 위로하고 경제활동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의미있는 동문회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임종원 회장은 4월달경 동문 야유회가 새해 첫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은 한국 신한경제연구소에 재직중 국내 펀드매니저들로 부터 4년 연속 톱 애널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는 우수한 투자전문인 출신으로 작년 10월 실리콘 밸리에서 ‘팔로알토 캐피탈’을 창립한 최중혁(’01 경영) 동문이 최초의 사모 펀드 투자를 성공리에 마친 뜻깊은 날이라고 발표해 참가한 동문들로부터 커다란 축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