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연말 연시를 맞아 실시하고 있는 2024~2025시즌 한인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감합니다.
1월말로 예정된 캠페인 마감을 앞두고 단골인 김동백씨가 1,000달러, 곽종세 캠페인 이사가 500달러를 보내왔습니다. 시애틀에 사는 영 리씨도 50달러의 사랑을 보태왔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등의 여파로 너나 할 것 없이 힘든 가운데 한인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해주진 기탁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본보는 1985년부터 올해까지 39년째 뜻하지 않은 경제적 고통으로 좌절하며 신음하고 있는 한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애틀 한인사회 유일의 비영리 자선단체인 ‘한인 비상기금(Korean Emergency Fund)’을 통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KEF는 주 정부 및 연방 정부에 등록돼 있으며 특히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2월중 열어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불우이웃에게 분배합니다.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금을 받길 원하는 한인들의 수혜 신청도 받고 있습니다. 성금을 받길 원하면 신청 대행기관인 대한부인회와 한인생활상담소, 아시안상담소(ACRS)로 신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부인회(담당 박담비ㆍ253-878-4160, 엠가@kwacares.org), 한인생활상담소(담당 김주미 소장ㆍ425-776-2400 kcscseattle@hotmail.com), 아시안상담소(ACRS 담당 이윤선ㆍ206- 695-7526 younseonl@acrs.org)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성금기탁자>
▲김동백 $1,000 ▲곽종세 $500 ▲영 리 $50
<소계 $ 1,550, 누계 $6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