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교협· 뉴저지한인목사회, 연합 신년 감사예배·하례식
지난 19일 뉴저지 한소망교회에서 열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와 뉴저지한인목사회 연합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식에서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뉴저지 연합북한선교집회
청소년 호산나대회 등 일정 발표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상돈목사)와 뉴저지한인목사회(회장 이정환목사)가 연합으로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열고 함께 힘찬 새해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19일 뉴저지 한소망교회(담임목사 정세훈)에서 열린 이날 예배에는 교협과 목사회 소속 교역자들이 모여 함께 기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별기도 순서를 갖고 미국과 한국을 위해, 교협과 목사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교협 회장 박상돈 목사는 “뉴저지에 10만명의 한인들 중 8만명은 아직도 예수를 모르고 교회 밖에서 방황하고 있다”며 “뉴저지 모든 교회들이 지금부터 전도 대상자들을 정하고 그들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합심하여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 질 것이다. 올 한해 부르심의 푯대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가는 한 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목사회 회장 이정환 목사는 “지금 세상은 많은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전쟁과 기후변화 경제적 불안정과 정치적 어려움이 우리의 일상을 흔들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교회의 사명과 목회의 현장은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흔들리지 말고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붙들자”고 말했다.
한편, 교협은 올해 행사 일정으로 2월7일 청소년 호산나대회, 3월4일 은목회 식사친교, 4월20일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4월 말 성령 찬양 부흥집회, 9월12~14일 호산나 전도대회, 9월29일 정기총회 등을 개최하며 목사회는 이민 정책전망과 대응 세미나와 뉴저지 연합북한선교집회 등의 일정을 발표했다. <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