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성균관대 총동창회 신년인사회
▶ 성균관대동문회·한미장학회등, 35년간 한인사회 후원·봉사활동
권태진(사진)
한미장학회·성균관대학뉴욕동문회· ‘빛과 사랑’을 통한 장학금 수여 등 지난 35년간 한인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온 권태진(사진) 변호사가 ‘자랑스런 성균인상’을 수상했다.
권변호사(59학번 법률학과)는 지난 15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2025 성균관대 총동창회 신년인사회’에서 ‘자랑스런 성균인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 상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2019년 북미주연합동문회 뉴욕정기총회 대회장)와 지역사회 봉사에 이바지하여 모교와 총동창회의 명예를 높인 성균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권태진 변호사는 1972년 도미, 1977년 오하이오노던법과대학원을 졸업했고 첫 정착지인 덴버에서 콜로라도 덴버 회장을 지냈으며 1989년부터 뉴욕에 거주하며 대뉴욕한인변호사 협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2006년 뉴브론스윅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2008년 해외장로교회 동북노회 주관 목사 안수, 2009~2018년 기독교 월간잡지 ‘빛과 사랑’ 발행인으로 한인사회에 복음을 전하는데도 앞장섰다.
2001~2019 한미장학재단 동북부 지부 이사로 활동하며 한인 차세대에게 희망과 함께 재정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이에 2018년 한미장학재단 평생 봉사상을 받았다.
그 외 2017년 낫소카운티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 인권상, 2019년 시민참여센터(KACE) 지역지도자상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