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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뮤지엄 ‘설맞이 대축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25-01-21 (화) 08: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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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정오∼오후 5시 미술관 입장료 구입시 무료 관람

메트뮤지엄 ‘설맞이 대축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도 메트 뮤지엄 설맞이 축제에서 한국전통 공연을 선보이는 뉴욕한국공연예술센터 한국의 소리 무용단 [출처=뉴욕한국공연예술센터 홈페이지]

2025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새해를 맞아 세계 3대 미술관중 하나인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이하 메트 뮤지엄)에서 25일 설맞이 대축제가 정오부터 오후5시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설날(1월29일)을 맞아 한국,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의 전통문화가 선보이는 이날 설맞이 축제에는 한국의 서예시범과 매년 설맞이 축제 공연 무대에 서는 뉴욕한국공연예술센터(예술감독 박수연) 산하 ‘한국의 소리 무용단’의 부채춤 공연, 내달 16일까지 열리는 리아 슈나이더 컬렉션 한국 미술품 소장품 전시회 ‘컬러플 코리아’의 전시작품들에 영감을 받은 벽면 예술작업 등 한국문화가 소개된다.

이밖에 중국 사자춤 공연과 세서미 스트릿 등장 인형들을 팔과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머펫티어들이 설 전통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형극과 예술작품 만들기 웍샵, 재즈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설 공연축제는 미술관 입장료 구입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웹사이트 www.met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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