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일원 다음주 강추위

2025-01-18 (토) 12:00:0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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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이 다음주 내내 영하권을 밑도는 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연방기상청에 따르면 마틴루더킹데이인 20일 낮 최고기온이 화씨 25도(섭씨 영하 4도), 밤 최저기온은 화씨 8도(섭씨 영하 10도)로 예상되며 21일 낮 최고기온이 화씨 18도(섭씨 영하 8도), 밤 최저기온이 화씨 7도(섭씨 영하 13도)로 주중 가장 추운 날로 예상된다.

추위는 낮 최고기온이 22일 화씨 19도, 23일 화씨 29도, 24일 화씨 32도로 주중 내내 영하권을 유지하다 주말인 24일과 25일 낮 최고기온이 화씨 40도대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뉴욕시는 이와 관련해 오후 4시부터 오전 8시까지 화씨 32도 아래로 떨어질 때 발동하는 ‘코드 블루’를 발동하고 한파 기간 동안 어린이 및 노약자의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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