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유튜버 박위가 일어섰다.

16일(한국시간) 박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젠가 일어날 그날을 꿈꾸며!"라며 한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됐다. 영상에서 박위는 휠체어에서 일어나 앞으로 걸어 나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아내인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은 "계속 봐도 소름 돋아"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위는 지난 2014년 건물 낙상사고로 경추가 손상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을 받고 휠체어를 타며 생활 중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송지은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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