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철 신부님, 사랑합니다”
2025-01-16 (목) 07:52:08
배희경 기자
아리랑 건강복지센터(회장 장두석·원장 이선옥)가 14일 볼티모어 한국순교자 천주교회 정해철 신부 송별식을 가졌다.
지난 3년간 매달 둘째 주 화요일 아리랑센터를 방문해 회원 신자들과 미사를 드렸던 정해철 신부는 5년간의 주임신부 사목을 마치고 오는 1월 말 귀국한다. 신자들은“한결같이 따뜻하고 소탈한 정 신부님을 사랑한다”며“신부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랑과 격려를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정 신부는“아리랑센터 올 때 신나고 행복했다”며“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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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